르노삼성자동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6일 오전 수험생을 지하철역에서 고사장까지 태워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중부지역본부 15개 영업소(분당, 산본, 수원, 평택 등)가 자발적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에는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 100여대의 SM5와 SM3를 이용해수험생을 태워줬다. 르노삼성차는 이와함께 차량이 대기하고 있는 지하철역 앞에서 긴장한 수험생을 위해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