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대금업체인 산와파이낸스가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산와파이낸스가 자본금 1백억원을 투자해 한국 현지법인으로 설립한 산와머니는 서울 강남 등에 6개 지점을 개설, 6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와파이낸스는 운용자산 1천1백억엔(약 1조1천억원), 점포수 4백15개를 갖고 있는 일본내 14위 대금업체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