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난달 1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도요타 클래식 2002' 행사의 입장료 수익금 전액과 회사측의 기부금을 합친 1천만원을 5일 예술의전당에 기부했다. 한국도요타가 예술의전당에 기부한 액수는 2000년 아셈(ASEM) 개최 기념 음악회 후원금을 합해 모두 1억원에 이른다. 예술의전당은 한국도요타에 후원사 자격을 부여하고 예술의전당 내 후원기업 명판에 한국도요타를 올릴 예정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