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5일 통장 하나에 여러개 예금계좌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얻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 시스템을 적용해 `엄브렐러 투자예금' 등의 상품을 개발해왔으며 앞으로는 자산종합관리 서비스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은 서비스산업 특성상 특허취득이 많지 않아 지금까지 특허취득은 서울은행의 `휴대용 카드 이용법'과 우리은행의 `개인 재무관리 시스템' 2건에 불과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