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서울은행은 5일 기업대출 금리 및 수수료체계 통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출금리는 하나은행 체계를 기본으로 단순화했으며 연체금리는 하나은행 방식대로 기간에 따라 차등, 3개월 이내는 연 17%를 적용키로 했다. 또 수수료는 낮은 쪽을 적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사안별로 영업점장 등이 결정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