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998년 플래트론 모니터를 처음 선보였을 당시 평면 모니터 시장은 보잘 것이 없었다. 하지만 IT(정보기술)시장이 급성장하고 PC 사용시간이 급격히 늘면서 소비자들은 좀더 발전된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원하게 됐다. 플래트론 모니터는 소비자들의 이런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평면 모니터"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제품이 됐다. 처음 출시됐을 때는 눈이 편한 모니터 플래트론 완전평면으로 시작해 지금의 플래트론 LCD 모니터로 발전했다. 최근 최고의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자리잡은 TFT-LCD 모니터계열의 플래트론 LCD 모니터는 현재 15인치에서부터 22인치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고 있으며,세계 최소의 화면 테두리(Narrow Bezel)모니터,디지털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DVI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모니터, 내외장형 스피커를 장착한 멀티미디어 모니터 등 보다 앞선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신호를 수신해 더욱 선명한 색감을 자랑하는 플래트론 "915FT 슈퍼"를 출시, 국내 최초로 CRT 모니터의 디지털 시대를 열었다. LCD 및 완전평면 모니터에 더욱더 밝은 화면을 제공하는 고휘도(밝기)기술을 적용했다. 이로써 고객을 생각하는 제품 개발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래트론 모니터를 내놓을 수 있었다. 이 제품은 최고급 모니터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제는 "평면 모니터=플래트론"이라는 공식이 고객들의 머리 속에 자리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