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가 브랜드스타에서 멀티.무선 인터넷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네티즌의 확실한 인정을 획득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네이트는 2001년 10월17일 PC,이동전화,PDA,VMT(차량장착 단말기)등 각종 유무선 단말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멀티 인터넷 서비스"로 태어났다. 국내 최초로 유무선을 통합한 신개념의 인터넷 서비스라는 점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무선인터넷 접속 및 이용 단계를 줄이고 고객의 특성에 맞춘 개인 메뉴들을 제공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풍부한 동영상 멀티미디어 방송과 다운로드형 콘텐츠 등을 한발 앞서 제공한다는게 네이트의 장점이다. 무선인터넷의 콘텐츠 사업 기반 마련 및 기술 선도를 통해 국내 인터넷 산업의 도약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올해 5월에는 국내 벤처업계와 공동으로 무선인터넷 플랫폼을 이스라엘에 수출해 표준 경쟁이 치열한 무선인터넷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미 운영중인 무선인터넷포털,PDA 포털,VMT 포털 뿐만 아니라 유선포털 네이트닷컴(www.nate.com)사이트를 최근 대규모로 개편했다. 오는 12월에는 넷츠고와 라이코스의 통합 사이트 오픈을 통해 명실상부한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완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