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는 세계 특허를 받은 독립 포켓스프링을 사용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1870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1백33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지구촌 7천만 가구에서 사용하고 있다. 시몬스침대는 1992년 순수 국내자본에 의해 설립됐다. 한국인의 수면습관에 맞는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적 침대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시몬스침대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란 구호 아래 포켓스프링 매트리스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해왔다. 이 포켓스프링은 스프링이 각각 부직포로 싸인 독립된 구조를 하고 있어 옆 사람의 진동을 현저히 감소시켜준다. 인체의 굴곡에 따라 지지해주기 때문에 척추의 부담을 덜어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스프링의 구조 및 제조공법상 침대 소음이 거의 없고 침대가 밑으로 꺼지지 않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시몬스침대는 여기에 파이브 존,이너스프링 등 첨단 공법과 메모리폼 등의 신소재를 적용하는 등 꾸준한 제품 개발로 국내의 침대문화와 기술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이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다른 나라의 시몬스 라이선스 업체들과 당당히 겨루고 있다. 시몬스침대는 국내 침대시장에서의 점유율과 수출물량을 매년 큰 폭으로 늘려가고 있다. 그간 심어놓은 브랜드 파워는 실질적 사고와 가치판단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침대 하면 시몬스"라는 인식이 확산되는데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