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는 프랑스 조셉두루앙사에서 빚은 와인 '보졸레빌라지 누보'를 편의점 업계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 보졸레빌라지 누보는 한정된 양을 소량 생산하기 때문에 특급 호텔에서 5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는 '프리미엄급' 와인이다. 훼미리마트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 점포에서 2만2천원에 예약 판매한 뒤 21일부터는 일반 판매로 바꿀 예정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