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호 LG화학 사장이 26일 서울대 신공학관에서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 현상을 놓고 고등학교 과학교사들과 토론을 벌인다. 노 사장은 이날 한국화학공학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교사들과 이공계 전공자들에 대한 기업들의 처우개선 등 청소년들을 과학기술 분야로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