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감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4일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로부터 감사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대상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2000년부터 모범 감사제도 운영사례를 발굴해해마다 법인, 감사(위원), 외부감사인 등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뉴욕증시 상장은행으로서 국제수준에 맞는 경영투명성 확보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2000년 3월 사외이사제도 및 감사위원회제도를 도입해 활성화시켜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