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는 GM대우오토앤드테크놀러지(GM대우차) 출범 이후 판매증가에 따라 영업조직을 확대키로 하고 300명의 영업인력을23일부터 11월1일까지 공개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GM대우차 출범에 따른 기업이미지 향상으로 판매가 늘고 있고 누비라 후속모델인 J-200(프로젝트명)의 출시로 내수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으로 대우자판은 7월에도 118명의 영업인력을 채용했었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최근 판매가 늘고 있는데다 J-200출시를 앞두고 있어 내년상반기까지 승용차시장 월간 점유율 30%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영업조직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자판은 영업조직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현재 5천300명인 영업인력을 내년1.4분기까지 6천500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72년 1월 이후 출생자중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를 대상으로하며 대우차 홈페이지(http://www.dm.co.kr) 및 한국고용정보 홈페이지(http://www.kbsjob.co.kr)에서 지원서를 교부받아 우편으로 지정된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