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1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靑島)시와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은 상호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연수 훈련에 서로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산은은 말했다. 산은은 이번 협약으로 자료 수집이 원활해지고 현지 소재 한국기업의 금융지원이 확대되는 한편 중국 지방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관광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