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대출시 약속어음 안받아

입력2006.04.02 22:47 수정2006.04.02 22:49

우리은행은 기업에 대출해줄 때 담보 확보차원에서 약속어음을 받았던 관행을 17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 관행이 대출금 회수를 위한 안전 장치이나 기업에 심리적 부담을 주고 은행 업무 효율도 떨어뜨리는 만큼 없앤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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