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금은 국내 절삭 공구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만 5백20억원에 달하고 있다. 국내 절삭공구시장의 70%이상을 외국공구업체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10%의 마켓셰어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이다. 특히 화학증착법에 의한 다층박막기술을 활용한 마모되지않은 절삭공구를 개발,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최적의 절삭성능이 발휘되는 분위기소결기술을 활용한 공구를 개발, KT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함께 공구시장 전망도 밝아 올해 5백86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