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관리 운영하는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내에 입주한 기업전산화 프로그램 제작업체다. 박상준 대표(32)가 창업했으며 직원은 5명이다. 이 회사는 최근 웹메일 솔루션인 'G메일'을 개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웹기반에서 가동되는 지식기반관리시스템도 최근 개발하고 제품 판매를 준비중이다. 이 시스템은 자료와 문서,노하우 등 무형자산을 유형화해 누구나 다른 직원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박과 육상을 연결하는 업무자동화 시스템도 개발중이다. 내년말께 육상 직원이 선박에 관련된 일을 인터넷을 통해 총괄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051)731-2406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