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재 삼성전기 총괄그룹장(ROTC 15기 회장)은 12일 오후 6시 서울 국방회관에서 ROTC 15기 임관 25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11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프레드 버그스텐 박사를 초청,'미국경제,달러 및 대외통상정책의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오뚜기가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의 새 TV 광고를 냈다. 딸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오뚜기는 지난 12일부터 오뚜기 카레 신규 TV CF를 방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 TV CF는 카레에 담긴 가족 간 따뜻한 이야기를 소재로 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레시피나 추억의 음식 등 소비자들의 입맛과 생활에 맞춰 선보인 광고와 차별화했다.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일반인 모델을 기용했다.신규 CF는 ‘엄마의 카레’와 ‘아빠의 카레’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엄마의 카레편은 늘 바쁜 딸의 끼니를 걱정하는 엄마가 딸의 자취방에 방문해 손맛을 담은 카레를 요리하며 딸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빠의 카레편은 아빠가 휴일 배달 음식에 익숙한 딸에게 정성을 담아 맛있으면서도 영양 가득한 카레를 직접 요리하며 평소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딸을 응원하는 모습을 그려냈다.오뚜기 카레는 1969년 오뚜기 창립과 함께 생산됐다. 국내 최초의 분말 카레 제품이다. 레토르트 형태의 ‘3분 카레’ 등 꾸준한 연구·개발(R&D)과 웰빙·비건 등 제품을 다양화했다.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지난해 말 기준 국내 분말카레 시장에서 오뚜기의 점유율은 83%에 달한다. 3분 카레를 포함한 레토르트 카레 시장에서도 약 68% 수준이다. 2019년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렌드 ‘오즈키친’을 출시했다. 오즈키친 제품군 중 ‘오즈키친 세계카레’는 50여년간 쌓아온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세계 각국의 카레 맛을
이마트가 분기별 먹거리 초저가 할인전 ‘가격역주행’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꼭 필요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다.이마트는 지난 19일부터 2분기 가격역주행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60개 품목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직소싱·대량 매입·제조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60개 중 29개 품목은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8개 품목은 이마트24까지 마트·슈퍼·편의점 3사가 동시에 판매한다.가격역주행은 이마트가 지난 1월 선포한 신(新)가격정책 ‘가격파격 선언’의 일환이다.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1분기 가격역주행 행사 결과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고물가가 지속되며 생필품을 싸게 구매하려는 수요가 몰린 결과다. 주요 품목들은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3980원에 판매된 ‘서울 후레쉬밀크(900㎖ 2입)’은 1차 물량인 40만개가 빠르게 ‘완판’된 데 이어 추가 발주한 25만개도 모두 팔리며 매출 1위 상품에 올랐다. 이마트가 제조사인 서울우유와 6개월 간의 협상 끝에 일반 상품 대비 ㎖당 가격을 약 25% 낮춘 덕분이었다.식재료 판매도 두드러졌다. 치솟은 외식 물가에 집밥을 해먹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다. 1봉에 330원 팽이버섯과 1통에 2480원 양배추 등 초저가 신선식품의 판매량이 각각 180만개, 40만개를 돌파했다. 제조사와 손잡고 저렴하게 기획한 파스타 소스와 즉석밥, 요거트 등도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이번에 진행되는 2분기 가격역주행 행사에서는 생필품 60개가 초저가로 판매된다. 1000원대 시리얼 상품이 대표적이다. ‘켈로그
아이엘리조트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해외 골프장 회원권 상품을 출시했다. 말레이시아 수도권에 위치한 27홀 회원제 골프장이다. 아이엘리조트는 국내와 골프, 트레킹, 오지, 이색여행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여행사다.아이엘리조트는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의 스타필드CC의 회원권을 선착순 100명에 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버자야 그룹은 유통·부동산·호텔·리조트 사업을 하는 말레이시아 재계 6위 기업이다. 이번에 스타필드CC의 창립회원으로 가입하면 가입 후 1년 간 버자야 그룹이 말레이시아 내에 운영하는 4개의 골프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스타필드CC는 ‘골프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말레이시아 7대 명문 골프장이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도심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각각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회원권은 창립회원권으로 부부가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명 회원 1인과 배우자 1인, 18세 미만의 직계가족 회원 혜택이 포함돼있다. 가입비는 1485만원으로 창립 회원에 한해 5년간 연회비가 면제된다. 일일 체류비 6만9000원에 4성급 호텔 1박과 조식 및 석식을 모두 제공한다. 회원권을 골프장에서 직접 발행해 안전하다는 점도 특징이다.아이엘리조트가 내세우는 가장 큰 장점은 낮은 그린피와 카트비다. 회원은 1일 18홀의 그린피와 카트비도 면제해준다. 여타 국내외 골프 회원권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이다.아이엘리조트 관계자는 “가입비와 그린피가 부담스러운 여타 국내외 골프회원권과는 차별화된 회원권”이라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여유로운 라운딩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기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