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경북상호저축은행은 최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김유복 전 상무이사(50)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사장은 경북케이블TV 대표이사, 영덕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경북저축은행은 대구.경북권내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신 규모는 약 4천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