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구 사단법인 대한전자공학회장(현대시스콤 대표)은 11일 서울 워커힐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광대역 무선접속망 기술 관련 서비스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배영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 본점 대회의실에서 김명곤 국립극장장을 초청,'전통예술의 현대화'란 주제로 문화강좌를 연다.
LG전자는 올 들어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탑재한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최고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LG전자는 소비자와 공감하고 편리·안전·보안·케어 등 실생활에서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AI를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하고 적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공감지능 에어컨의 AI 스마트케어 기능은 사용자가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사용자에게 직접 닿지 않는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공기 질이 나쁠 때는 알아서 공기청정으로 동작한다.또한 LG전자 휘센 AI 에어컨은 사용자가 LG 씽큐(ThinQ) 앱으로 집 공간을 촬영하고 자신의 위치를 지정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하고 바람 방향을 맞춤 조절해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최고급 라인업인 LG 휘센 타워I 9시리즈는 레이더 센서가 적용돼 AI가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2024년형 LG 휘센 에어컨은 바람이 지나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청정관리 기능을 집약했다. △필터클린봇 △필터에 서식할 수 있는 세균을 억제하는 극세필터 △영국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신규 케이터링센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으로 현재 처리 가능한 물동량의 2.5배를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을 갖추게 된다.케이터링센터는 티웨이항공의 △기내 면세품 △기내 서비스 물품 △기내식 등을 보관하고 항공기에 실리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곳이다.티웨이항공의 신규 케이터링센터는 유럽 노선을 포함한 장거리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상 기내식 제공과 다양한 면세품과 판매용 식음료, 기념품 등의 탑재를 소화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됐다. 기존 2266㎡에서 약 5243㎡ 규모로 확장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WMS, DPS, RFID)의 도입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재고 관리의 정확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트 전용 세척기와 삼방향 지게차와 같은 현장 업무 지원 장비를 도입해 업무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강화해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케이터링센터의 확장 이전은 노선 다양화와 함께 승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안전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케이터링센터를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을 운영하는 구자욱 디웨일 대표가 '스타트업의 위기, HR 담당자는 무엇을 해야할까'를 주제로 한경 긱스(Geeks)에 공유해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의 국내 스타트업 투자는 작년 상반기 대비 70% 가까이 줄어들며 스타트업 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 스타트업 투자 건수로 비교해도 584건으로 2022년 상반기의 998건 대비 41% 감소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 속, 많은 스타트업이 구조조정을 진행하거나 혹은 고려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스타트업 위기 상황 속에서 HR이 해야하는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스타트업 위기, 이때 HR의 역할스타트업 위기일 때 HR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까요? 현재 스타트업 위기는 22년 하반기부터 침체기를 맞이한 벤처 투자 시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투자 유치를 위해 IR 자료를 작성하거나 새로운 마켓이나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HR의 역할이 아니므로 ‘HR은 무엇을 해야하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HR 담당자는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 우리 조직의 HR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아야 합니다.만약 우리 조직이 투자 불황에 따른 스타트업 위기를 맞이했다면, HR 담당자는 아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스타트업 위기상황 속, HR의 역할>1. 현재 구성원에 대한 파악 및 조정많은 인원 수의 대기업에 비해 스타트업은 인원 수가 적은 편이며 각 구성원의 역량이 회사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이 큽니다. 특히 위기상황 속에서 HR팀은 구성원들의 역량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그들이 더 좋은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재배치할 필요가 있습니다.2.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