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2002년 교통안전대상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에 충북지방경찰청을, 최우수상에 안전운전교통봉사회 인천지부, 전주 곰두리봉사단 백승기씨, 강원지방경찰청을 각각 선정하는 등 총 25개 각종 종목의 개인과 단체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천만원, 최우수단체 1천만원 등 1억2천여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이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