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짜리 레이저 포인터로 감시카메라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과학자인 마이클 나이마크의 연구결과를 인용,7일 보도했다. 레이저 포인터로 감시카메라를 비추면 그 광선이 카메라 초점을 덮어 감시기능을 무력화시킨다는 것이다. 나이마크는 "감시 카메라가 보통 사람들의 사생활을 침범한다고 생각해 이같은 대응 방안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