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서울 논현동 연수생활관 부지와 건물을 ㈜신영에 381억원에 매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에 대지 1천27평.건평 1천517평의 규모다. 조흥은행은 최근 강남지역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이 연수원을 장부가격 267억원보다 114억원이나 높게 매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