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공업(대표 정성만)이 'PL301파형강관'을 출시했다. 아연도금강판 양면에 부식이나 마모 화학성분에 강한 폴리에틸렌을 입힌 제품이다. 염기와 산에 강해 하수관 및 간척지 항만,염해지역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파형강관과 폴리에틸렌층의 접착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관경은 1백50∼3천6백㎜이다. 이 회사는 1994년 설립된 파형강관 전문 제조업체로 각 시·군청 및 관공서,에버랜드 등에 납품해 왔다. (061)772-444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