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공회의소 산하 소매업협회가 국내 유통업체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LG수퍼마켓(www.lgsuper.co.kr)이 7일 밝혔다. 일본 소매업협회는 매년 유럽, 미국 등 유통선진국을 방문했으나 올해는 한국의이마트와 LG수퍼마켓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LG수퍼마켓 관계자는 "일본 소매업협회가 매장관리, 고객관리, 할인점에 대응하는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부탁해왔다"면서 "최근 개점한 하남점을 방문하도록 주선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