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는 어떤 소비자도 만족시킨다는 다양한 가격대와 풍부한 모델로 유명한 일본의 카메라 전문 메이커.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도 소니와 1,2위를 다투고있다. 올림푸스가 보여줄 제품은 디지털카메라 11종 80대,출력기 관련 1백8대,필름카메라 22종,캠코더 11개,쌍안경 7개 등 풍성하다. 이밖에 망원렌즈 플래시 지지대 망원컨버젼전렌즈 광학렌즈 접사렌즈 저장매체 등 카메라에 관한 모든 악세서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신상품 C-50.C-5050줌은 다음달 출시될 최고급 기종으로 5백만화소를 자랑한다. 이달말 출시될 3백20만화소의 C-730울트라줌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신상품이다. 올림푸스의 디지털카메라 "CAMEDIA"시리즈는 10월중 전세계 누계 출하 기준으로 1천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림푸스는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1천만대 판매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