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영화에서 보던 바스켓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세요." 썬데코(대표 데니스 김·한국명 김인광)가 북미산 고급 단풍나무로 만든 수공예 바스켓을 국내에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꽃병,티슈 박스,피크닉 바스켓 등 25종의 바스켓을 생산한다. 이 제품은 오래 지나도 뒤틀림이 없고 내구성이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 사장은 "메이플 바스켓은 실용적인데다 인테리어용 소품으로도 한몫해 미국에서 인기를 모았다"며 "국내와 일본시장을 적극 공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02)575-5808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