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포에서 직접 재생 카트리지를 만들어 파는 자동 잉크충전방이 등장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잉크충전방의 선두주자인 "굳웰"은 지난달 컬러 자동잉크주입기를 내놓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 그동안 고가 수입제품에만 의존해오던 것을 국산화,가격을 절반 이하로 떨어뜨려 보급할수 있게 됐다. 이로써 굳웰 가맹점들은 정품 및 재생 카트리지의 단순 판매와 잉크 충전을 주 수입원으로 하던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기 점포에서 재생 카트리지를 만들어 팔게돼 수입이 더 늘게 됐다. 점포에서 재생 카트리지 생산과 판매가 동시에 가능하게 된 것은 두가지 이유에서다. 첫째,자동잉크주입기 보급으로 카트리지 재생률을 2배 이상 높였다는 점.수작업으로 할 때보다 2배이상 작업능률이 높아졌다. 둘째,본사가 원.부자재를 대량으로 구매해 가맹점에 필요한 양만큼 공급한다는 점이다. 굳웰은 현재 잉크테크로부터 원.부자재를 공급받아 가맹점에 싼값에 공급하고 있다. 재생 카트리지를 단순히 판매만 하면 가맹점 마진율이 50%인데 비해 가맹점에서 직접 만들어 팔면 마진율이 90%로 뛴다. 그만큼 매출이 는다. 하루 생산 가능량은 재생 카트리지 2백개 정도.창업비용은 가맹비 1백만원,교육비 2백만원,보증금 1백만원,초도물품비 5백만원,기계구입비 4백만원 등 모두 1천3백만원선(점포임차비용 제외).문의 (031)907-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