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디를 수입·판매하는 고진모터임포트는 오는 25∼29일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US LPGA 투어 CJ 나인브릿지 클래식' 골프대회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고진모터는 대회 기간 중 아우디 A6 20대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프로암 대회와 본 대회에 A8 4.2 콰트로(판매가격 1억3천6백만원) 2대를 홀인원 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US LPGA 투어인 이 대회에는 박세리,김미현,애니카 소렌스탐,로라 디아즈 등 US LPGA 소속 60명과 KLPGA 선수 20명 등 전세계 톱 골퍼 8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