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양자물리학을 고차원적으로 끌어올린 양자유체를 발견하는 등 현대물리학 분야에서 중요한 새 이론을 발견한 공로로 중국계 미국인 대니얼 추이 교수(미국 프린스턴대),독일의 호르스트 슈퇴르머 교수(미국 컬럼비아대)와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그는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가장 의욕적인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전공분야인 고체물리학 뿐 아니라 생명과학 고온초전도체 컴퓨터 블랙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올린 것과 달리 소탈하고 겸손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서 1950년 출생 △미국 버클리대 졸업 △미국 MIT대 물리학 박사 △미국 스탠퍼드대 물리학과 교수 △미국 과학아카데미 회원 △E.O.로렌스 물리학상(85년),올리버 E 버클리상(86),프랭클린연구소 메달(98)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