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전산통합에 맞춰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를 새롭게 개편, 2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 인터넷 홈페이지는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을 개인과 기업으로 구분해 서비스를재편, 기업고객의 경우 대량이체와 급여이체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특징이다. 또 외국인 고객이나 해외 체류고객을 위한 영문사이트를 확대 개편해 다계좌 이체, 아파트 중도금이체, 자주 쓰는 계좌등록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민은행은 고객들이 당분간 옛 국민.주택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kookminbank.com/www.hncbworld.com)로도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