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자홍 부회장이 추석을 앞둔 18일 2만5천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좋은 기업을 넘어…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란 책을 선물했다. 구 부회장은 책 앞부분에 쓴 증정메시지를 통해 "좋은 책을 통해 항상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모두가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일등 LG인'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 책이 LG전자가 추구하는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강력한 에너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 책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근무중인 임직원들에게도 배송할 예정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