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동아건설 회장의 서울 중구 장충동1가 자택이 오는 25일 법원 경매에 부쳐진다. 17일 법원경매 정보업체인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당초 지난 6월로 예정됐던 최 회장의 자택에 대한 경매가 경매일 연기로 이달 25일 실시된다. 460여평의 부지에 2채의 건물이 들어서있는 이 주택은 방 9개, 욕실 6개에 수영장과 헬스장까지 갖춘 고급주택으로 현재 최 회장 내외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최저 입찰가는 48억1천427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