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오는 30일까지 장기근속사원 1천명에대한 명예퇴직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베인&컴퍼니의 경영컨설팅 결과 1천명 정도의 잉여인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명예퇴직을 실시키로 했으나 목표인원을 두고 명예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또 현재 900여개의 점포를 700여개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