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진흥(대표 김준묵)은 추석연휴를 겨냥,문화상품권을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의 두 배에 가까운 250만장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문화진흥은 "올해는 추석연휴기간이 짧아 귀향대신 영화, 연극, 야구관람 등 문화.레저를 즐기려는 사람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기업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선물용 문화상품권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