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손해보험업계와 공동으로 강릉, 동해,속초, 무주, 김해 등 5개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파견,통합안내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 보험가입여부 즉시확인 ▲ 보험금 현장지급 ▲ 차량 견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손보사들은 각사의 업무용 차량을 피해지역 지원차량으로 적극 제공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