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0일 본점에서 'SP(개인고객전문가)전진대회'를 열고 5명의 '세일즈 명장'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세일즈 명장이란 이 은행이 지난 99년부터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육성한 800여명의 전국 영업점 SP 가운데 성과가 가장 모범적인 것으로 평가받아 선발된 직원이다. 이날 세일즈 명장으로 선발된 송재숙 압구정현대아파트지점 과장 등 5명과 우수SP로 선발된 45명에게는 은행장 표창과 함께 유럽 등 해외연수의 특전을 받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