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공업사(대표 박종기)는 밀가루를 넣으면 곧바로 국수가 나오는 전기국수제조기 '드림'을 개발했다. 집적회로인 마이콤을 내장해 원터치 조작만으로 계량에서 반죽,숙성까지 해결한 게 특징이다. 고속회전 스크루 방식이어서 손으로 만드는 것에 비해 짧은 시간에 쫄깃한 면을 뽑아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밀가루를 투입해 면(1인분 기준)이 완성되는데 약 20초가 걸린다. 손쉬운 조작으로 표준화된 맛을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053)581-7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