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업체인 아워홈은 전국 380여 급식사업장에서 김치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포기김치와 알타리 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깍두기 등을 시중보다 30~40%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배추값이 폭등했으나 김치를 대량 구매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낮은 가격에 김치를 판매하게 됐다"며 "추석 이후에도 김치를 계속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