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학교에 내는 각종 수납금을 자동이체하면 최고 500만원을 신용대출해주는 '스쿨뱅킹론'을 개발,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기업은행 통장을 개설한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 등록금, 급식비, 신문대, 육성회비 등을 학교 계좌로 자동이체하면 최고 500만원을 연리 9.7-11.7%로 빌려준다. ☎(02)729-7181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