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가 4일 올해 한국 서비스품질지수를 발표하고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지수는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해 나타낸 것이다. 올해 서비스품질 수준이 가장 높은 업체는 리츠칼튼호텔로 나타났다. 부문별 최고 업체는 △백화점 현대백화점 △대형할인점 삼성홈플러스 △신용카드 국민카드 △컴퓨터 및 가전부문 삼성전자 △정수기서비스부문 웅진코웨이 △승용차서비스부문 기아자동차로 조사됐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