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11200]은 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장철순( 張哲淳)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사장에 현대구조조정본부 부사장과 현대캐피탈 부사장 등을 역임한 노정익(盧政翼)씨를 선임했다. 신임 노 사장은 오는 24일 열리는 임시주총을 거쳐 정식 이사로 선임된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