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경남지역 기업체에 5일부터 30일까지 1천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지역특화산업 및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관련업종,지역경제 활성화에기여하는 업체이며 사업전망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신규거래처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출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억원(신규거래처는 소요자금범위내)이며 대출기간은 최초1년6개월 이내(기한연장 포함 최장 5년이내),금리는 6.2∼7.5% 수준이다.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