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김각중)의 손병두 상근부회장과 김입삼 상임고문이 2일자로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총장 김진경)의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연변과학기술대학은 손 부회장과 김 고문이 경제성장과 외환위기 극복 등의 과정에서 한국 경제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이번에 명예교수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연변과기대는 중국내 소수민족 중 유일하게 조선족이 자체적으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