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2일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프라이빗뱅킹(PB) 고객에게 미국 병원 진료를 알선해준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미국 존스홉킨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메이오 클리닉,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에서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으려는 고객에게 예약, 비자발급, 통역, 숙박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흥은행은 오는 9일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에 PB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