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위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재팬타바코인터내쇼날(JTI)이 청소년 흡연을 막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벌인다. 말보로를 파는 PMI와 마일드세븐으로 유명한 JTI는 2일부터 청소년 흡연 방지를 위한 공익 광고를 MTV채널을 통해 7주간 아시아 13개국에서 내보낼 예정이다. JTI코리아 김정수 부장은 "JTI는 미성년자들이 흡연을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항상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