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주5일 근무에 들어가며 토요일에도운영해 온 전략점포를 내달부터 102개에서 90개로 줄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달부터 등기소 인근에 국민주택채권 발행을 위한 전략점포를 운영해왔으나 옛 국민.주택점포가 겹치고 취급업무량이 크게 줄어 이같이 조정 했다고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들은 전략점포를 내달에도 그대로 유지한다. 은행별 전략점포수는 우리 43개, 조흥 20개, 제일 19개, 한미 16개, 하나 9개,외환 6개, 신한.서울 각 2개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