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매달 일정금액을 적립해 적은 돈으로 펀드에 투자하면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굿뱅크 적립식 투자상품'을 29일부터 취급하기 시작했다. 가입기간은 1년이상이고 매달 최소 30만원 이상 투자해야 한다. 가입시 최고 5백만원을 보상하는 레포츠 상해보험에 무료 가입된다. 투자가 가능한 상품은 삼성 멤버스클럽 06채권펀드, 삼성 뉴트렌드 혼합펀드, 템플턴 밸런스드20 혼합펀드, 템플턴 Growth 주식펀드, LG뉴인덱스플러스알파 주식펀드 등 5종이다. 한미은행은 "장기간에 걸쳐 분산투자를 유도하기 때문에 일시 자산투자에서 오는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액으로도 쉽게 투자상품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02)3455-2093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