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한식당 서라벌은 9월 한달간 "자연이 내려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테마로 자연송이 축제를 연다. 코스요리는 송이회,송이 모듬전,송이 전복찜,송이산적,버섯 들깨탕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가격은 8만원.(02)2230-3354. .그랜드하얏트서울의 파리스 그릴은 9월8일까지 프랑스 음식축제를 마련한다. 이번 축제에는 1686년 파리에 처음 문을 연 이래 나폴레옹과 볼테르 등 유명인사들이 즐겨 찾았던 정통 브라세리(상류층 음식점) "르 프로코프"의 요리장과 소믈리에가 초청된다. (02)799-8161. .호텔 아미가 일식당 "나라"에서는 복어불고기,멍게밥,해물파전,생선조림 등을 새롭게 마련,주말 일식뷔페를 실시한다. 어른 점심 3만9천5백원 저녁 4만3천5백원.어린이는 절반가격.(02)3440-8150. .롯데호텔 1층 와인 바 "바인"에서는 9월1일부터 와인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프랑스 와인 2병과 콜크 따개,마개,모듬 치즈로 구성된 빅 바스켓 27만원,몬테스 알파 와인세트와 모듬 치즈,와인 콜크 마개가 담긴 스몰 바스켓 17만원.(02)317-7151/2. .르네상스서울호텔 로비에 위치한 엘리제 레스토랑에서는 9월15일까지 미식가용 "버거버거 특선 메뉴"를 판매한다. 성인 1인분 스테이크의 중량과 비슷한 1백80g의 고기가 들어가며 1만2천~1만7천5백원.(02)2222-8635. .그랜드힐튼호텔 "로터스 힐"은 8월30일 저녁6시30분부터 맥주와 몽골리안 바비큐,퓨전 스타일 안주가 무제한 제공되는 "맥주 & 바비큐 파티"를 연다. 참가비 3만5천원.(02)2287-8078. .서울프라자호텔 중식당 도원은 중국 남쪽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저장(浙江)요리와 매콤한 쓰촨(四川) 요리의 맛이 어울어진 주방장 특선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제비집 옥수수 스프 2만5천원,향라 매운 꽃게볶음 6만5천원,해삼 쇠꼬리조림 6만7천원.(02)310-7345.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에스프레소"와 "피렌체"에서는 9월2일부터 7일까지 화이트 클램소스와 브로콜리를 곁들인 링귀니,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가지요리 등을 "금주의 요리"로 선보인다. 3만원.(02)559-7606/16. .63빌딩 중식당 백리향이 9월4일 목동에 방송회관지점을 연다. 방송회관지점은 소동파가 즐겨 먹었다는 동파육과 불도장을 주 메뉴로 하며 고객평가단 모집,퀴즈 응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02)3219-5591. .서울힐튼호텔은 모든 업장에서 1백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대표 와인 펜폴드를 9~10월 두달간 선보인다. 가격은 4만8천~48만5천원으로 제과점 실란트로 델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