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IT(정보기술)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비즈니스 웹기술 등 4개 분야에서 대학 IT(정보기술)연구센터 4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대학IT연구센터는 서울대의 e-비즈니스기술연구센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소프트웨어프로세스 개선연구센터, 한양대의 HY-SDR(Software Defined Radio)연구센터, 충남대의 전자파 환경기술연구센터 등 4곳이다. 정통부는 이번 4개 신규 대학IT연구센터를 포함해 총 32개 연구센터에 142억원의 예산을 투입, IT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