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몰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를 펼친다. 동대문 두타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두타 퍼니 폴(Funny fall) 페스티벌'을 열고 남녀 정장과 캐주얼 의류를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같은 기간 신혼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2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1등 1명에게 사이판 4박5일 2인용 여행권을 주고 2등 3명에겐 제주도 2박3일 여행권을 2장씩 주기로 했다. 프레야타운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각종 경품을 걸고 '秋-Car-秋-Car 페스티벌'을 벌인다. 당첨고객에겐 승용차,냉장고,TV 등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패션몰 밀리오레 역시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구 수원 광주 부산점에서 '가을맞이 경품잔치'를 연다.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과 LG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2백72명을 선정해 컴퓨터,대형 냉장고,홈시어터,오디오,LCD 평면 모니터,밀리오레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